농산물 건강 꾸러미는 학생 1인당 3만원 상당, 총 105억원을 지원하여 강화 친환경쌀 3kg과 일반쌀 5kg, 찹쌀 2kg 총 10kg으로 구성하였고 개학연기로 학교급식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가정 내 식사에 대한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고,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농업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한시적 사업이다.
시의 “학생 가정 농산물 건강 꾸러미”는 약 31만 여개로 그동안 제작과 원활한 공급을 위해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되었으며, 6월부터 학생 1인당 곡류10kg 1꾸러미씩 교육지원청지역(학교)별로 순차적으로 각 가정에 택배로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
◆ 친환경 농산물 인증 마크
한편, 박남춘 시장은 “그동안 학생 가정 농산물 건강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를 믿고 기다려준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금까지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 농업인 모두에게 농산물 건강 꾸러미 지원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