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5지구 '영통자이' 아파트 청약 부적격 당첨 해당 3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 당첨자의 계약 포기나 부적격 당첨으로 주인을 찾지 못한 가구에 대해 청약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것을 의미한다.
공급신청은 만19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공급 대상은 전용면적 75㎡A 주택형으로 3가구로, 분양가는 5억5100만원이다. 전용 75㎡A 주택형은 1순위 청약 당시 특별공급을 제외한 61가구 모집에 3203명이 지원해 52.51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자이홈페이지와 자이앱(Xi App)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급 신청은 6월 3일 진행 예정이다. 당첨자 추첨은 4일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부적격 당첨으로 3가구가 잔여 가구로 나오게 되었으며, 모두 고층에 배치돼 미당첨자 또는 청약 접수를 못했던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영통구의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향후 미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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