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2원 내린 달러당 1230.3원에 출발했다. 이후 10시 4분 기준으로 1230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환율 추이는 미국과 중국 간 갈등 흐름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에 부여한 특별지위를 박탈하는 조치를 단행했지만, 여기까진 충분히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금융시장도 일단 안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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