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지난 3월 23일 선보인 진비빔면이 출시 2개월 만에 판매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15년 큰 인기를 끌었던 '진짬뽕'과 2018년 베스트셀러 '쇠고기미역국라면'보다 빠른 판매 속도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로 '새콤하면서 시원한 매운 맛'에 방점을 맞춘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비빔면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에서 인기몰이 중"이라며 "진비빔면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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