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화보]‘벼랑 끝 마을’에 찾아온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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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20-06-0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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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민화보 유튜브채널 캡처]
 

중국 쓰촨(四川)성에는 '벼랑 끝 마을'로 불리는 곳이 있다. '아투례얼(阿土列爾)'이라는 이름의 마을인데, 고산지대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31가구가 모여산다. 이 곳이 벼랑 끝 마을로 불리는 이유는, 워낙 지대가 높고 험준해 지면과 각도가 90도 가까이인 가파른 계단을 거쳐야만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당국은 최근 아투례얼 마을의 거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빈곤 구제를 위해 이들의 거주지 이동을 지원해줬는데, 중국 인민화보의 한국어 월간지는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이들의 이사 현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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