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럼스 주한미군·유엔사 사령관 "현충원 방문 영광"

  • 유엔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하고 기억하는 순간 갖자'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이 6일 현충일 행사에 참가한 소회를 밝히고 6·25 전쟁 당시 목숨을 잃은 전사자 등의 넋을 기렸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대한민국의 현충일 행사에 참석해 영광이었다"며 "특별하게 잘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유엔사가 한국의 현충일을 소개하는 글을 공유했다.

유엔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의 현충일을 소개하면서 "엄숙한 이 날은 한국전쟁과 다른 충돌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하는 날"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대한민국의 용감한 남녀들을 기린다"며 "오늘 (그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순간을 갖자"고 부연했다.
 

유엔사, 현충일 소개 [사진=유엔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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