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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는 9일 오전 11시부터 경주 중앙시장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가졌다.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이번 캠페인은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100여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경주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기 위한 활동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무위원 교수와 직원들은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장보기에 나섰다.
동국대 교수와 직원들은 “힘내라 경주! 다함께 동국! 지역상생 동국대가 경주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를 새긴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 곳곳을 다니며 재난지원금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생필품을 구매하고 점심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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