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공기 어때?] 전국 미세먼지 ‘보통’…체감온도 '33도↑'

11일 한반도 대기질 예측 결과. [사진=기상청]



오늘(11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예보를 통해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 날씨에 대해 “전국이 흐리고 아침까지 경상도, 충청남부, 전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낮 동안 지표 기온이 상승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는 일부 남부 내륙은 오후부터 밤사이에도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내륙이 5~30mm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5~34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4도 낮겠으나 폭염 특보가 발표된 일부 경북내륙에는 내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매우 덥겠다”며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내일(12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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