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 신제품 '오리온젤리 사워(SOUR)꿈틀이'.[사진=오리온 ]
오리온이 1020세대를 겨냥한 젤리 '왕꿈틀이' 신제품을 내놨다.
오리온은 기존 왕꿈틀이 모양에 새콤달콤하면서도 신맛을 더한 '오리온젤리 사워(SOUR)꿈틀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워꿈틀이는 쫀득한 식감과 과일의 상큼한 맛을 살리기 위해 30%의 생과즙이 함유된 기존 왕꿈틀이에 '비타C'가 가미된 사워 파우더로 코팅해 신맛을 강화했다.
젤리의 주 소비층인 1020세대들의 기호가 다양해지며 색다른 맛의 젤리를 찾는 것에 착안해 신맛 계열의 젤리를 라인업에 추가했다는 게 오리온의 설명이다.
자두, 파인애플 등 두 가지 맛을 한 봉지에 담았다. 67g 규격 제품과 56g 3개들이 번들 제품 2종으로 판매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사워꿈틀이로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고 다양해진 1020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과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가볍게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젤리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