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12일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5~77㎡, 총 210실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오피스텔 전용면적별로는 △25㎡ 9실 △27㎡ 12실 △28㎡ 15실 △43㎡15실 △44㎡ 9실 △46㎡ 15실 △53㎡ 75실 △54㎡ 15실 △62㎡ 15실 △76㎡ 15실 △77㎡ 15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여의도역(5·9호선)과 샛강역(9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등 다양한 도로망을 이용하기도 쉬워 차량으로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지역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여의도의 중심 금융업무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 환경을 자랑한다. 은행·증권·보험·방송 관련 시설은 물론 국회의사당 등 주요 기관이 밀집해 있고, '2020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 수립', '여의도공원 활성화 계획 수립' 등 여의도 개발이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전용 25㎡형(원룸)부터 77㎡형(3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며, 건물 외관에는 방향에 따라 다이내믹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한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특색을 살릴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초미세먼지(0.3㎛ 입자)를 걸러줄 수 있는 H13등급의 헤파필터, Hi-oT서비스, 홈네트워크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도 적용된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풍부하고 편리한 도심 인프라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청약은 이달 15~1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24~26일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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