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개 속에 갇힌 S-OIL 챔피언십[사진=이동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다섯 번째 대회 제14회 S-OIL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2600만원)이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주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36야드)의 기상 악화로 인해 3라운드(54홀)에서 2라운드(36홀)로 축소됐다.
14일 오후 2시 현재 대회가 열리는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깔렸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오후 2시 30분경 출발을 예고했다. 만약 오후 3시까지 경기가 시작되지 않을 시 회의를 열어 대회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