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예보] 서울 낮 최고 31도...제주·남해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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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6-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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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7일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해 비가 오지 않는 중부지방은 낮 동안 30도를 넘나드는 기온 분포를 보이며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비구름대가 접근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됐다. 제주에 많게는 20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다. 남해안에도 3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밤사이 전남과 경남을 포함한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그 외 지역은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33도가 되겠다. ​서울은 31도, 춘천 33도, 강릉 32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0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청주 30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3도로 관측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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