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채널고정] '1박 2일' 김선호, 경기 도중 방전? '허약男' 수난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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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6-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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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오늘은…뭘 보지?"

지상파부터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위성방송까지! 채널도 많고 TV 프로그램은 더 많다. 오늘도 리모컨을 쥔 채 쏟아지는 방송 콘텐츠에 혼란을 겪고 있다면 '오늘밤 채널고정' 코너를 주목하자.

오늘 전파를 타는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핫한' 방송만 추려 관전 포인트까지 톺아보는 '오늘밤 채널고정'은 당신의 TV 길라잡이로 활약할 예정! 오늘(21일) 소개할 프로그램은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다.

'1박 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의 여행을 떠나는 내용의 예능프로그램.


오늘 방송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견디기 위해 '체력 증진 프로젝트 특집'을 맞이, 여섯 남자가 다채로운 보양식을 차지하기 위한 팽팽한 개인전을 펼친다.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줄 보양식을 건 제1회 '진국체전'이 강원도 영월에서 열리는 가운데, 김선호의 허약 체질이 멤버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오른다. 무더운 여름 쓰러졌던 경험이 회자돼 오프닝부터 저질 체력(?) 의혹을 받은 그가 불꽃 튀는 대결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린다.

막내 라비조차 "카메라 감독님 중 한 분은 선호 형 잘 좀 지켜봐 주세요"라고 당부해 김선호는 명실상부 ‘1박 2일’ 대표 허약 멤버로 떠오르는 상황. 체육 종목에 강점을 보이는 김선호는 진국체전에서 초반 순탄한 출발로 에이스에 등극했지만, 계속되는 재경기에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중도 포기까지 고민한다고.

완벽 방전된 김선호를 구하기 위해 김종민과 문세윤이 뛰어들었지만 김선호는 도움의 손길을 물리치고 완주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고 전해진다. 과연 그를 실신하게 만든 열띤 레이스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예.뽀’ 김선호가 한계를 극복하고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바라보기만 해도 엔도르핀이 솟는 여섯 남자의 좌충우돌 '체력 증진 프로젝트 특집'은 오늘(2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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