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할인 혜택·한도 자유 설계 ‘초개인화 DIY카드’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은영 기자
입력 2020-06-23 09: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고객이 원하는 할인 혜택과 할인 한도를 직접 설계하고 혜택 구조도 매월 자유롭게 재구성할 수 있는 초개인화 DIY카드 ‘KB국민 이지올(Easy all) 티타늄 카드’와 ‘KB국민 이지올(Easy all) 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음식, 의료 업종 등으로 구성된 ‘A그룹’ △마트, 이동통신 업종 등의 ‘B그룹’ △대중교통, 편의점 업종 등이 속한 ‘C그룹’ △커피점, 패스트푸드 업종 등으로 구성된 ‘D그룹’ 등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에 속한 영역에서 결제 시 3~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그룹별로 혜택이 제공되는 영역은 ‘KB국민 이지올 티타늄 카드’의 경우 각 그룹별 5개씩 총 20개, ‘KB국민 이지올 카드’는 각 그룹별 4개씩 총 16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이용 실적 구간과 카드 상품별로 차등 제공돼 ‘KB국민 이지올 티타늄 카드’는 월 1만 6000원~4만 8000원, ‘KB국민 이지올 카드’는 월 1만 2000원~3만 6000원까지 누릴 수 있다.

또 고객이 받고 싶은 혜택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선택 할인(DIY) 모드’와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한 영역에 대해 알아서 혜택이 제공되는 ‘자동 할인(AUTO) 모드’ 중 선택하고 필요에 따라 수시로 변경도 가능하다.

‘선택 할인 모드’ 선택 시 고객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할인 영역은 물론 할인 한도도 본인의 카드 이용 패턴에 맞춰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자동 할인 모드’는 고객의 카드 이용 패턴에 따라 가장 많이 쓴 영역을 자동으로 찾아 상품별로월 최대 3만 6000원 또는 4만 8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최초 발급 시 ‘자동 할인 모드’로 기본 설정되며 카드 수령 후 매월 1회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를 통해 ‘선택 할인 모드’ 등 희망하는 형태로 변경할 수 있다.

‘KB국민 이지올 티타늄 카드’의 연회비는 3만원이며 ‘KB국민 이지올 카드’는 2만원이다.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KB국민 이지올 티타늄 카드’는 2만 4000원, ‘KB국민 이지올 카드’는 1만 4000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