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은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이하 IVI)와 함께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스티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티커 판매 수익금 전액은 IVI에 기부된다.
이번 ‘BT21: 지켜줄게 by 라인 x IVI’ 애니메이션 스티커는 사용자를 응원하고, 건강을 소중히 할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가 담긴 24개 이미지로 구성된다. 이 스티커는 이날부터 10월 31일까지 전 세계에서 구매 가능하(일부 국가 제외), 100라인 코인(한화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티커 수익금은 IVI의 어린이 예방접종 사업과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신규 백신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라인의 국내 법인 라인플러스는 올해 초 IVI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BT21 스티커 판매를 통해 모금 캠페인을 진행할 뿐 아니라, IVI의 라인 공식계정(Official Account, OA)을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영어 등 총 3개 언어로 감염병과 백신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IVI는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주도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세계보건을 위한 백신의 연구개발과 보급에 전념하고 있다. IVI는 세계 최초의 저렴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개발, 이 백신은 지금까지 4200만 도즈(Dose: 1 도즈는 1회 접종량) 이상 접종돼 수많은 생명을 보호하고 있으며, 장티푸스 접합백신의 임상 3상 시험에 착수하여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임상 1·2상 시험에 돌입했다.
스티커 판매 수익금 전액은 IVI에 기부된다.
이번 ‘BT21: 지켜줄게 by 라인 x IVI’ 애니메이션 스티커는 사용자를 응원하고, 건강을 소중히 할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가 담긴 24개 이미지로 구성된다. 이 스티커는 이날부터 10월 31일까지 전 세계에서 구매 가능하(일부 국가 제외), 100라인 코인(한화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티커 수익금은 IVI의 어린이 예방접종 사업과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신규 백신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라인의 국내 법인 라인플러스는 올해 초 IVI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BT21 스티커 판매를 통해 모금 캠페인을 진행할 뿐 아니라, IVI의 라인 공식계정(Official Account, OA)을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영어 등 총 3개 언어로 감염병과 백신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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