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우선적으로 김포대교에서 서울시계 가양대교까지 연장 7.1㎞에 대해 1군단, 30사단에 지뢰 수색작업을 요청하고, “신속하게 병력을 투입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군의 답변을 받았다.
특히, 시는 폭발지역과는 떨어져 있는 대덕생태공원과 행주역사공원까지 수색구역에 포함시켰다.
또한,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사업 용역’을 추진 중인 김포대교에서 일산대교까지 장항습지 연장 7.8㎞구간에 대해서도 군에 지뢰 수색작업을 요청했다. 용역 결과에 따라 시민에게 개방하게 되면 시민이 안전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폭발사고 발생지역은 아직 시민에게 개방하지 않은 행주대교와 김포대교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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