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검색광고 늘린다... 광고 매출 확대 추진

네이버가 주요 수익원인 '쇼핑검색광고'를 확대한다.

네이버는 오는 15일부터 PC와 모바일 쇼핑 검색 광고 개수를 4~8개에서 6~12개로 늘린다.

광고 위치도 바뀐다. PC는 가장 윗부분에만 광고가 노출됐으나 중간에도 삽입하기로 했다. 모바일은 상단과 중단을 포함해 3개 영역에 광고가 배치된다.

쇼핑검색광고는 네이버가 2016년 선보인 광고 상품으로, 광고주의 상품을 일반 상품 검색 결과보다 상단에 띄우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지난 5월 모바일 앱 상단에 들어가는 배너 광고인 ‘스마트채널’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올해 1분기 네이버의 비즈니스플랫폼(광고 상품 포함) 매출은 전년 대비 12% 늘어난 7498억원이다.
 

네이버 모바일 쇼핑검색광고 변경 전후 이미지[사진=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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