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 아메리칸코너’ 많이 이용해 주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평택)강대웅 기자
입력 2020-07-12 12: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기초 지자체 최초, 양국 간 문화 교류와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사진=평택 아메리칸 코너 개소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왼쪽 다섯번째)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평택시에서 기초 지자체 최초로 유치한 평택 아메리칸 코너가 지난달 23일 문을 열었다.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 2층에 위치한 아메리칸 코너는 주한미국대사관과 한국 공공도서관의 파트너십으로 운영되며 기초 지자체로는 최초, 광역 지자체를 포함하면 부산·대구·광주에 이어 네 번째로 설립됐다.

아메리칸 코너는 한미 양국간의 문화 교류와 언어교육 및 소통과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열린 대화와 혁신적 아이디어 교류, 기술 지향적 활동을 목표로 조성됐다.

코너 내에는 인권 및 미국 정책 분야의 도서와 화보집·영어 교육·유학 참고 자료가 약 300여점 비치돼 있어 누구나 미국에 관한 전문 정보 습득이 가능하며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기술 활용 부문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양국 간 문화 교류와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영어 교육, 미국 문화 특강과 세미나, 메이커 교육, 특화 협력 프로그램, 미국 교육 상담, 동문 교류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3일부터 성공코치 도미니크 나르시소와 함께하는 코로나 19시대, 회복탄력성 특강을 시작으로 다양한 강좌가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 아메리칸 코너 페이스북, 도서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화 또는 링크를 통한 사전접수로 이뤄진다.

이용 시간은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월 1·3째 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언어를 매개로 평택 시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 중심점 및 다국적 커뮤니티 공간이 될 ‘평택 아메리칸 코너’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