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단원구서 코로나19 추가확진자 발생…모두 해외입국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완 기자
입력 2020-07-15 13: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청 페이스북]

 
경기 안산시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안산시가 이날 밝힌 추가 확진자는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단원구 선부동에 거주하는 47번 확진자 A씨는 40대 외국인이다. A씨는 지난 6일 국내에 입국했으며 같은 날 단원보건소에서 한 진단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이후 A씨는 6일부터 14일까지 자가격리 해왔으나, 14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48번 확진자 B씨는 단원구 고잔동에 거주하는 20대다. 그는 12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받은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이 나왔다. B씨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방역 당국은 환자 자택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으며, 역학 조사 후 이동 동선은 안산시 SNS와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