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스마트한 거리측정기...볼빅, 'V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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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0-08-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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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회장 문경안)이 2018년 출시한 거리 측정기 V1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업그레이드된 V2를 선보였다.
 

볼빅 거리측정기 V2 [사진=볼빅 제공]


V2는 무광 컬러볼에 적용된 색을 거리 측정기에 입혔다. 5가지 색상(레드, 오렌지, 그린, 화이트, 블랙)이 준비됐다. 이는 골퍼들에게 유니크한 스타일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요즘 추세인 경량 거리 측정기다. 크기는 93.5 x 71 x 36mm에 무게는 151g이다. 한 손으로 가볍게 쥘 수 있다. 물론 가벼울수록 손에서 놓치기 쉬운 단점이 있지만, 볼빅은 미끄럼 방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모드는 3가지(노멀, 핀 파인더, 스캔)다. 이 중 핀 파인더는 골퍼에게 아주 유용하다. 단 한 번의 스캔으로 피사체를 빠르게 인식해 거리를 측정해 준다. 또한, 타깃이 확인되면 그 즉시 진동 알람과 거리 확인이 가능하다.

제품에는 슬로프 기능이 탑재돼 오차 범위는 +/- 1야드 이내다. 측정할 수 있는 거리도 6배율 광학 렌즈를 사용해 990야드(약 900m)까지 가능하다. 우천 시 모든 방향에서 방수가 가능한 IPX4 기능을 적용했다.

볼빅 관계자는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스타일 연출, 그리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자랑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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