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이 보합세를 보이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한국시간 19일 오전 7시 55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0.01% 오른 2만7735에, S&P500지수는 0.01% 오른 3388.62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지수 선물은 0.01% 떨어진 1만1412.62를 가리키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 간판 S&P500지수는 양호한 경제지표에 힘입어 0.23% 오른 3389.78에 마감, 2월 19일에 기록한 역대 최고 종가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코로나19 여파를 씻어냈다. 3월 폭락장 바닥에서 54% 뛰어올랐다.
리우설드그룹의 짐 폴슨 수석투자전략가는 CNBC에 "사상 최고치에 도달하는 것은 현재 진행 중인 새 강세장에서 잊혀진 과속방지턱일지 모른다. 그러나 앞으로 몇 주 동안 충분히 나아가지 못한다면 이것은 정말로 큰 약세장에서 잠깐 발생한 랠리라는 우려를 지속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낙관론자들은 증시가 마침내 펀더멘털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물어야 할 것이고, 비관론자들은 새 강세장의 시작에서 과도하게 움추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물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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