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코로나 전방위 장기戰… 거리두기 3단계 부담 되면 2.5부터라도

[사진=연합뉴스]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코로나 대유행 이번주가 중대 고비, 시민 협력 절실하다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자체 방역수칙 관리 책임 막중
- 금주 내 확산 막지 못하면 거리 두기 3단계 불가피, 시민의 자가 방역 실천 절실하다

동아일보 : 코로나 전방위 장기戰… 거리두기 3단계 부담 되면 2.5부터라도
- 11일째 세 자릿수 신규 확진자, 정부 거리두기 3단계 구체적 지침 마련해야
- 필수 사회 경제 활동 제외한 일상 활동 중지되는 3단계… 경제 피해 고려한 탄력 대안 필요

조선일보 : 소득은 감소, 월세는 증가, 하위 20% 더 가난하게 만든 정부
- 전체 가구 주거비 줄었는데 하위계층 주거비 늘었다…문재인 정부 서민 약자 위한다더니
- 최저임금 인상에 일자리 잃어 줄어든 저소득층 수입 이전소득으로 메꿔… 이념주도 정책 바꿔야

중앙일보 : ‘코로나 정치’ 중단하고 ‘코로나 방역’ 집중해야
- 코로나 2차 대유행 전국 확산세, 정치권 ‘네 탓 공방’ 멈추고 방역에 총력 기울여야
- 정부·여·야 ‘편가르기’ ‘정치공세’ 그만두고 코로나 재확산 막을 골든타임 잡아야

한겨레신문 : ‘취약계층 재난지원금’ 머뭇거릴 여유 없다
- 코로나 엎친 데 수해 덮친 격 피폐해진 서민 경제, 한계 상황 취약계층에 생계 지원 시급하다
- 재난지원금 취약계층 우선적으로…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정부 재정지출 전면 재검토 불가피

매일경제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타이밍 놓쳐선 안된다
- 거리두기 3단계 방역 효과 높지만 국민경제 희생 따르는 복잡한 정치적 판단 대상
- ‘깜깜이 감염’ 증가하며 폭발적 확산 조짐 보여… 정부, 선제적으로 굵고 짧은 방역 시행해야

한국경제 : 고쳐야 할 부동산 세제가 ‘부부 공동명의 불이익’뿐인가
- 주택 장기보유자·고령자 대상 80% 세액공제 못 받는 공동명의 소유자들, 합리적 조정 필요
- 23번의 땜질 부동산 대책으로 꼬여버린 세재, “조세법률·평등주의에 반한다” 법조계 비판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