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강원 영동은 오후부터 비가 오고 전국 내륙 곳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비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습도가 올라간 상태에서 기온도 높아 체감 온도는 높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 북부가 30∼80㎜, 강원 영동은 20∼60㎜, 제주도와 경북 동해안은 5∼40㎜다.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23∼26도, 낮 최고 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