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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통합당 정동만 의원]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군)은 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5건에 국비 약 1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1억 3000만원 가량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국공립 어린이집, 보건소 등)의 에너지성능, 실내공기질 등을 개선하는 것으로, 기존 건축물에 고성능 단열재, 고성능 창호, 환기시스템 등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정동만 의원은 “이번 사업으로 건축물의 에너지효율과 실내공기질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며 “계속해서 지역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국비 사업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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