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4일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0 관광거점도시 선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시의 관광거점도시 선도사업은 총 사업비 43억으로 관광거점도시 기본계획 수립 및 브랜드 구축, 관광 빅데이터 분석, 관광안내체계 환경개선 등 17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부서별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고 연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형호 미래성장과장은 “2024년까지 추진되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첫해인 만큼 연내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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