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학교나 학원도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도 비대면 교육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LG유플러스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7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1.3%가 원하는 교육방식이 달라졌다고 답했다. 특히 관심이 높아진 교육방식으로는 온라인 학습(60.8%p)과 자체교육(27.2%p)이 많았다.
고객 의견 중에는 "코로나19 이후 학교에 못 가 학습 수준이 떨어질까봐 걱정된다"면서도 "학원에서도 감염이 발생한 사례가 있어 대면수업은 불안하다"는 내용이 있었다. 불가피하게 비대면 수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공부에 재미를 붙이면 좋겠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U+초등나라는 전국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 강의 교재로 사용된 EBS 만점왕을 강의를 보며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는 ‘EBS 스마트 만점왕’ 서비스로 개발해 단독 제공한다. 이외에 해외 유명 영어도서 2000여 권을 볼 수 있는 '리딩게이트', 초등 영자신문 '키즈타임즈', '문정아중국어', '과학놀이교실' 등이 제공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7.0 이상 태블릿PC를 보유한 고객은 부가서비스를 가입한 뒤 앱 마켓에서 U+초등나라를 다운받으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5G 프리미어 레귤러'(월 9만5000원) 혹은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월 8만8000원) 요금제 이상 이용중인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의 경우 U+초등나라 서비스 가입 시 2년 약정 기준 최저 1만1000원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U+초등나라 전용 태블릿인 'U+초등나라 갤럭시 탭 S6 Lite'도 출시했다. U+초등나라 앱과 함께, 유해 콘텐츠를 자동 차단하고 사용시간을 설정해주는 U+키즈홈도 기본 탑재돼있다.
LG유플러스 정숙경 스마트교육사업단장은 "'아이들나라'를 통해 쌓은 교육 노하우로 개발한 U+초등나라는 각 분야 가장 공신력 있는 특화 콘텐츠, 합리적 가격이 특장점"이라며 "교육 영역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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