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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마감 [사진=로이터]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6포인트(0.36%) 하락한 3283.9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2.18포인트(1.01%) 내린 1만3011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도 40.35포인트(1.55%) 상승한 2554.80으로 장을 닫았다.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지수는 14.93포인트(1.09%) 떨어진 1349.67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2422억, 4419억 위안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6.13%), 석탄(0.09%), 전력(0.01%) 등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의료기기(-2.97%), 항공기제조(-1.82%), 바이오제약(-1.82%), 주류(-1.74%), 조선(-1.7%), 식품(-1.69%), 전자IT(-1.61%), 환경보호(-1.43%), 가전(-1.3%), 철강(-1.07%), 호텔관광(-1.01%), 방직기계(-1.01%), 전자기기(-0.87%), 기계(-0.76%), 비철금속(-0.75%), 미디어엔터테인먼트(-0.69%), 부동산(-0.41%), 교통운수(-0.39%)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중국의 경기 회복 추세가 뚜렷해지며 지난 5월 이후 위안화가 뚜렷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세계무역기구가(WTO)는 미국이 중국산 수출상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한 것이 무역 규칙 위반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미국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을 이유로 2018년 3월 이후 중국 제품 4000억달러어치에 관세를 물려왔는데 이게 국제 무역규정 위반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호재에도 증시가 하락한 건, 지난 3거래일 상승세에 따른 이익실현 움직임 때문이라고 중국 증권시보는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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