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최삼룡 청장이 취임하여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제1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건축디자인상’을 선정하여 수상하며, 입상 작품은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동구 봉무동 소재 대구텍스타일 콤플렉스 1층에서 전시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8월 우수 건축물 발굴 및 시상을 통해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고, DGFEZ 도시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제1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건축디자인賞 공개 모집하였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건축디자인 상’은 주거, 산업·업무, 상업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주거 분야 6개, 산업·업무 분야 9개, 상업 분야 6개 총 21개 작품이 출품되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최삼룡 청장은 “우리청 개청 이래 처음 시행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건축디자인상은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통해 아름답고 조화로운 도시 미관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건축주, 설계자분들께서 실용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건물을 건립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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