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중난산 "중국은 코로나19 2차 대유행 없을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곽예지 기자
입력 2020-11-02 07: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중국 전염병 최고 권위자 "전세계 2차 유행은 이미 시작"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 [사진=CCTV보도화면 캡쳐]

중국 전염병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가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유행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관영 CCTV방송에 따르면 그는 전날 허베이성에서 열린 건강관련 포럼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전세계 코로나19 2차 유행이 이미 시작됐으며 날이 추워지면서 확산세가 더 심각해질 것"이라면서도 "중국은 완벽한 방역 체제를 마련했기 때문에 현재의 방역 강도를 유지한다면 2차 유행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코로나19와 독감의 더블 팬데믹(이중 유행) 가능성에 대해서 중 원사는 "올해 중국의 독감 발병률은 현저히 낮아졌다"며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독감 예방에도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예방 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과 같은 주치는 독감 예방과 통제에도 효과적”이라며 “중요한 건 앞으로 독감과 코로나19를 구분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