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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유지했다. 현재 목표주가도 회사의 전일 종가(2만4750원)보다는 45%가량 높다.
이종현 연구원은 "구리가격 상승이 최소 내년 1분기까지 확실시된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풍산 본사와 자회사 신동사업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계약된 중동향 수출도 내년 상반기까지 물량증가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트럼프가 당선되면 미국 탄약시장이 불확실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풍산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이하로 기업가치 매력이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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