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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중진공은 지난 16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올해의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성과를 창출한 올해의 중진공인 3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해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해 업무성과가 높은 직원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가치 실현,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 경영성과 등 4개 분야에서 총 156개 과제를 접수 받았다. 내부평가를 거쳐 8개 과제를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최종 후보 8개 과제에 대한 전 직원 온라인 사전평가, 경진대회 당일 KOSME 심사단 평가(50인의 내·외부 평가단), 일반시민과 중소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의 모바일 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3인을(최우수, 우수, 장려)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신기술(RPA)을 활용한 중진공의 디지털 전환 및 서비스 혁신(디지털혁신실 김윤승 부장)', 장려상에는 '대구 상생형 일자리 모델 추진과 코로나19 위기극복 사례(대구지역본부 천병우 본부장)' 과제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직원에게는 훈격에 따라 중기부 장관 표창, 인사가점, 특별휴가 등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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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열린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에서 발언 중인 김학도 이사장.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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