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문화예술과와 3개 구청 4개반 14명으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다음달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수험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내 확산 차단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17일 발표한 고양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노래연습장은 △음식물 섭취 금지 △이용한 룸 바로 소독 시행 △시설면적 4㎡당 1명 인원 제한 등과, PC방의 경우는 다른 일행 간 좌석 띄우기(칸막이 없는 경우) 등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그리고 노래연습장 과 PC방 등 관련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관련 방역지침 준수 여부도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