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시문화예술정책연, 시 문화예술 활성화 정책 연구 최종보고

문화복지 실현 위한 정책 연구ㆍ문화예술 발전 기여

평택시 문화예술 활성화 정책 연구 최종보고회에서 평택시의회 김동숙 대표의원(가운데)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경기 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 '평택시문화예술정책연구회'는 1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문화예술 활성화 정책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관우, 김영주, 김승겸 의원과 연구회 민간 전문위원 및 문화예술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관련자인 평택인문연구소 김해규 소장이 용역 결과 보고 후 참석자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결과 보고는 지속가능한 평택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및 발전방향으로 문화자치제도 마련과 체계화, 안정적인 지역문화재정 확보, 지역문화예술의 체계적 관리, 지역문화의 공공·민간 역량 강화를 제안했다.

김동숙 대표의원은 “문화예술정책연구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이끌어 주신 연구위원 분들과 많은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구회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평택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우리시 문화예술이 지속가능한 가운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