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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철 JW메리어트호텔 총주방장, 호반호텔&리조트행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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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11-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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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리조트 총괄 셰프로 영입된 신종철 상무[사진=호반 호텔&리조트 제공]

호반호텔&리조트가 JW메리어트 호텔 총주방장 출신 신종철 상무를 리솜리조트 총괄셰프로 영입했다.

신종철 상무는 과거 G20을 비롯한 각국 정상의 만찬기획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업계의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해외 특급호텔의 한식 프로모션을 다수 진행하며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섰다는 평이다.

신종철 상무는 리솜리조트 4개 사업장의 식음 메뉴 개발을 비롯해 호반그룹 계열 골프장의 조리 총괄을 맡는다.

신종철 상무는 “훌륭한 맛은 음식의 기본이지만 재료의 선별과 이해, 고민의 정도에 따라 그 깊이의 차이가 크다”며 “다양한 식재료를 발굴, 지역문화와 역사가 담긴 메뉴를 두루 개발해 호반호텔&리조트와 골프장만의 식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호반그룹은 리솜리조트 인수 이후 대대적인 시설 투자를 넘어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영입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호텔신라 출신의 박종석 셰프를 비롯해 송재우 셰프와 고천진 셰프, 고대종 셰프 등 국내 특급호텔 경력 셰프가 호반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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