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1명…사흘 연속 400명대·지역 발생 4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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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0-12-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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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53명·경기 86명·인천 16명 등 수도권에서 255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발생했다. 사흘 연속 400명대 기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30일 오후 서울 강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대기자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3만465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 발생은 420명, 해외 유입 사례는 31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153명 △경기 86명 △부산 31명 △충북 31명 △광주 22명 △인천 16명 △충남 16명 △대구 11명 △경북 10명 △경남 10명 △대전 10명 △강원 9명 △전북 9명 △울산 2명 △세종 2명 △전남 2명 등이다. 제주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255명이 발생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 17명 △스위스 2명 △러시아 2명 △방글라데시 1명 △네팔 1명 △인도네시아 1명 △일본 1명 △콜롬비아 1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 등이다. 31명 중 내국인은 15명, 외국인은 16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526명에 머물렀다. 위중증 환자는 9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0명으로 총 2만7885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6241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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