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수석부회장에 이정한 대표 당선

[사진 = 여경협]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7일 서울 역삼동 여경협 본회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비와이인더스트리 이정한 대표가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2003년 여경협에 입회해 2010년부터 3년간 여경협 경기지회장을 역임했다.

이 당선인은 ▲여경협 위상 제고 ▲여성기업 판로지원 정책 확대 ▲금융기관의 접근성 강화를 통한 금융지원 확보 ▲여성기업의 문제점 해소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여경협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지원 기능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여경협은 협회 정관에 따라 이번에 선출된 당선인을 내년 1월 정기총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승인하고, 내년 연말 개최되는 임시총회에서 단수로 추천해 협회장으로 추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