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2026년은 협회 설립 만 27주년이 되는 해로, 앞으로의 3년은 협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며 "337만 여성기업과 9만 여성기업 확인업체를 대변하는 국내 유일의 법정 여성경제단체로서 협회의 위상을 다시 세우고, 더 단단한 조직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내년도 5대 주요 과제로 △미래 성장동력 선도 △여성기업 기초 체력 및 CEO 역량 강화 △'연결과 확장'을 통한 성장 생태계 구축 △회원 중심 협회 운영 △화합과 통합을 위한 운영체계 정비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박 회장은 "올해는 '붉은 말의 해'로, 드넓은 광야를 힘차게 달리는 적토마처럼 뜨거운 열정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여성기업의 더 큰 내일을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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