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0.2원 오른 1093.5원 출발…보합세 지속될 듯

[사진=연합]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오른 1093.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대체적으로 보합권 내에서 움직임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에서의 코로나 확진자 급증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도를 부추기며 환율 상승을 촉진하는 요인이다. 반면,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은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투자 심리 확대를 부추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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