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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 아이파크 5단지 투시도.[자료 = 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265-1 일대에 들어서는 ‘가경 아이파크 5단지’를 18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925가구로 구성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서 공급한 1~4단지와 함께 3678가구 규모로 청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이라며 “검증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더 업그레이드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분양시장에서 브랜드타운 내 조성되는 신규 아파트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화성시 반정동 ‘반정 아이파크 캐슬 4·5단지’는 1243가구 모집에 1만6592명이 신청해 평균 13.4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친 바 있다.
단지에서는 제2·제3순환로, 중부·경부고속도로, KTX오송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빠르게 시내외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하이패스 전용인 흥덕IC(가칭, 2022년 예정)와 청주~세종BRT도 추진 중이라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NC백화점, 충북대병원, 하나병원 및 각종 관공서 등 청주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서현2초는 물론 서현초·중, 충북사대부중·고, 가로수도서관(예정)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외부로 녹지도 풍부하다. 서현공원,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 등 단지 인근에 공원이 많고, 단지 내부에는 석남천 수변공원을 특화해 단지를 따라 흐르는 석남천의 상쾌함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전 가구 전용 84㎡, 101㎡, 116㎡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5·4베이(Bay), 알파룸, 주방특화 등 혁신평면이 적용돼 여유로운 공간 설계에 힘썼다. 또 고급스러운 편리함을 극대화한 스페셜 평면으로 구성된 '아이파크 에디션'도 일부 타입에 적용된다.
관리사무소,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셔틀스테이션,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서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가경 아이파크 5단지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251-1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3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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