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시황] 코스피, 역대 최초 2800선 돌파··· 삼성전자 신고가 경신도 한몫

[사진=아주경제DB]




24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28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대장주 삼성전자가 5% 넘게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게 코스피 지수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닥도 상승 흐름이다.

이날 오후 2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3.41포인트(1.57%) 오른 2803.23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지난 4일 코스피가 2700선을 돌파한지 15거래일만에 2800선마저 넘어섰다. 삼성전자 역시 5% 넘게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806억원, 988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이 홀로 375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5.01%), 삼성전자우(3.58%), 삼성SDI(2.53%), SK하이닉스(1.29%) 등이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1.97%), NAVER(-0.53%), 카카오(-0.53%)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3.98포인트(0.43%) 상승한 927.1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05억원, 1852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이 홀로 3910억원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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