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온라인 요리 교실’ 시도하는 주방가전업계

  • 쿠첸, 온라인 생방송으로 소비자들과 소통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방가전업계가 진행하는 요리 교실도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2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홈스토랑을 위한 랜선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요리 교실에서는 미쉐린 레스토랑 출신 서수지 셰프가 올인원 조리가전 ‘플렉스쿡’을 이용해 망고 포크 바비큐, 푸실리 파스타 샐러드 등을 요리했다.

그는 요리가 진행되는 동안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제품, 요리 등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기도 했다.

쿠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콕’ 생활에 즐거움을 주기 위해 첫 번째 랜선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쿠첸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오프라인에서의 플렉스쿡 쿠킹클래스가 잠시 중단돼 온택트 쿠킹클래스를 준비했다”며 “누구나 집에서 쿠킹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첸은 각종 주방 가전의 기능을 모두 갖춘 플렉스쿡을 활용해 외식이 힘든 시기에 집에서도 다양한 요리를 시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쿠첸이 23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홈스토랑을 위한 랜선 쿠킹클래스’에서 서수지 셰프가 음식을 요리하고 있다.[사진=쿠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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