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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재난본부 119항공대. [사진=소방청 제공]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3000시간 무사고 운항 목표를 달성한 경기·경북·충북·광주소방항공대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3대 소방헬기를 운영하는 경기소방본부 119항공대는 1999년 7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재난현장 1만2000여곳에서 6000명 이상을 구조했다. 올해 11월 기준으로 1만3688시간 무사고 비행을 했다. 17개 119항공대 가운데 최다 기록있다.
경북소방본부 119항공대는 1995년 6월 창설 이후 4000번 넘게 출동해 산불 진화와 구조 업무를 했다. 25년간 6000시간 넘게 비행했지만 사고는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충북소방본부는 2005년 6월부터 3400시간, 광주소방본부는 1997년 6월부터 23년간 3000시간 넘게 사고 없는 비행을 했다.
정비사인 권오석 경북소방본부 소방경·한병희 광주소방본부 소방경·이재관 충북소방본부 소방교, 조종사인 신재용 경기소방본부 소방위는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오승훈 소방청 항공통신과장은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를 하는 소방헬기를 수준 높은 운항 능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대원들 안전을 위해 안전장비 보강과 통합 관리 등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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