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지주회사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새로운 사명을 확정하고 변화에 드라이브를 다시 건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29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한국앤컴퍼니 주식회사(HANKOOK & COMPANY CO, LTD)로 사명변경을 승인했다. 지난해 5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에서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한 지 약 1년 7개월 만이다.
앞서 11일 임시이사회에서 신규사명 변경안이 다뤄지고,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된 만큼 새 사명을 즉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사명인 한국앤컴퍼니는 전략적 인수합병(M&A)과 사업 확장성 등을 고려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그룹의 장기적 비전과 의지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Hankook)’을 반영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그룹 전체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사명은 변경했지만, 정당성을 인정받기 위해 자동차 부품 개발사인 한국테크놀로지와의 법적 절차는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관계자는 “부정한 목적으로 상호를 사용하지 않았다”며 “한국 및 테크놀로지 등의 단어는 다수 기업이 상호로 사용하는 만큼 한쪽이 독점권을 갖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29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한국앤컴퍼니 주식회사(HANKOOK & COMPANY CO, LTD)로 사명변경을 승인했다. 지난해 5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에서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한 지 약 1년 7개월 만이다.
앞서 11일 임시이사회에서 신규사명 변경안이 다뤄지고,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된 만큼 새 사명을 즉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사명인 한국앤컴퍼니는 전략적 인수합병(M&A)과 사업 확장성 등을 고려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그룹의 장기적 비전과 의지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Hankook)’을 반영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그룹 전체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사명은 변경했지만, 정당성을 인정받기 위해 자동차 부품 개발사인 한국테크놀로지와의 법적 절차는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관계자는 “부정한 목적으로 상호를 사용하지 않았다”며 “한국 및 테크놀로지 등의 단어는 다수 기업이 상호로 사용하는 만큼 한쪽이 독점권을 갖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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