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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3시 44분 기준 이오플로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81%(1만 900원) 오른 7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형 펌프 '이오패치(EOPatch)' 상용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오패치는 당뇨 환자가 혈당을 조절할 때 사용하는 일회용 웨어러블(부착형) 인슐린 펌프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한 제품이다.
최근 이오플로우는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제1형 당뇨인을 대상으로 이오패치 착용 전 4주와 착용 후 4주를 비교하는 등 제품 효능과 만족도, 부작용 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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