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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검사' (서울=연합뉴스)
울산광역시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관련해 북구 세계로교회 방문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울산시는 문자를 통해 지난 23일 오후 5시께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북구 새장터2길 34번지 세계로교회 이용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울산에서는 일가족 4명이 경북 상주시 한 종교시설과 관련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 지역 622~631번 확진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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