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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서울시는 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파악된 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이날 18시간 동안 확인된 시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인 4일 하루 24시간 동안 발생한 199명보다 7명 더 많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 중 양천구 요양시설Ⅱ 7명,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4명, 송파구 장애인 생활시설 2명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동대문구 어르신 시설, 노원구 병원에서도 각각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집단감염이 아닌 신규사례로는 기타 확진자 접촉 12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는 63명이었다.
5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5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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