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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참석하는 백혜련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 백혜련 위원장이 입장하고 있다.
6일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백혜련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중이용시설 관련해 소상공인은 처벌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시근로자수 10명 미만 사업장은 소상공인에 해당한다. 여야는 자영업자 가운데 1000㎡(302.5평) 미만 규모의 점포를 가진 자영업자도 경우에도 처벌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학교도 제외된다. 백 의원은 “학교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올해부터 시행되는데 중대재해법을 또 적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보여 제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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