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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 화재 장면. [사진=경상북도소방본부 제공]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대원, 포항시 공무원 등 80여명을 투입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매립장에는 생활폐기물 9000t가량이 쌓여 있는데다 강풍이 불고 있어 완전 진화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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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 화재 장면. [사진=경상북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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