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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이날 박 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 갑 임오경 국회의원, SK슈가글라이더즈 이배현 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 체육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SK루브리컨츠 소속의 여자 핸드볼 구단으로, 지난 2017년과 2020년 핸드볼코리아리그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SK슈글즈의 광명시 연고 유치까지 도움을 준 건 바로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임오경 국회의원이다.
SK슈글즈 이배현 구단장도 “핸드볼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과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해 30만 광명 시민에게 사랑 받는 구단으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SK슈글즈는 광명시·임오경 국회의원과 협력해 올 상반기부터 연고지 마케팅과 홈 경기장 시설 개선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연고 정착과 적극적인 핸드볼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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