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혁신시대 속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은 공직자의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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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1-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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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제혁신 명문도시 안양 비전 선포

  • 2020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 현판식 가져

  • 혁신성장 견인하는 촉매제 될 것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2일 "급변하는 환경, 강요된 혁신 시대 속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은 공직자의 숙명"이라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진 뒤, "돈들이지 않고 신속·효율적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규제혁신 방향과 의지를 담은 규제혁신 명문도시 안양 비전을 대내·외에 공식 선포했다.

최 시장이 선포한 비전은 안양형 뉴딜을 발목 잡는 규제 최우선 개혁, 생활 속 작은 규제도 빈틈없이 개선해 시민공감 행복도시 구현,  스타트업, 중소기업 신산업, 신기술 시장진입을 제한하는 규제의 개혁으로 지역경제 혁신성장 견인, 가장 먼저 개혁하고, 발 빠르게 배워오는 혁신으로 행정과 예산의 효율성 제고 등이 주된 골자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규제혁신 기반·프로세스·성과가 탁월한 지자체임을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규제혁신 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라고 최 시장은 말한다.

최 시장은 지난 2018년 최초 인증에 연이어 2020년 재인증으로 2023년까지 5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게 됐다.
 

[사진=안양시 제공]

특히, 실패·도전을 통한 노하우를 담은 안양형 규제개혁 모델 구축으로 2019·2020년 2년 연속 규제개혁 분야 전국 1위, 국무총리 기관표창의 영예를 달성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전 공직자가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구현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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